브랜드본담 칼럼

브랜딩[병원 브랜딩의 A to Z] 우리 병원의 메인 컬러와 서브 컬러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데이터로 의료를 브랜딩하는 브랜드본담입니다.

병의원 브랜딩에 있어 로고 다음으로 컬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많은 원장님들께서 컬러 선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만큼, 자주 질문해 주시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꿀팁들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원 혹은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컬러 선정에 고민이 되신다면, 아래 팁들을 살펴보시고 인사이트를 얻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1. 메인 컬러가 인근 병원들과 겹쳐 보일까 걱정돼요.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비 색상을 예시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병원의 컨셉과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네이비 색상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면, 네이비 색상을 메인으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타 병원들과 비슷해 보일까 걱정하는 부분에서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차별점을 줄 수 있습니다.



메인 컬러가 같더라도 어떤 무드에 중점을 두는지, 메인 컬러의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따라서 컬러의 느낌은 다르게 느껴집니다.
또한, 메인 컬러 외에 어떤 서브 컬러, 포인트 컬러와 조합하느냐에 따라 진중함 또는 부드러움과 같이 전혀 다른 무드로 보일 수 있습니다. 



02. 무채색 컬러만 사용하면, 밋밋해 보일까요?


우리 병원의 컨셉 자체가 깔끔함, 투명함을 극대화해서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라면 컨셉에 맞게 컬러감을
최소화 한 방향으로 차별화를 끌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색감이 분명한 메인 컬러와 포인트 컬러가 없더라도
모노톤의 조합만으로도 우리 병원의 컨셉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모노톤을 사용할 경우 사진이나 브랜드 메시지를 돋보이게 강조할 수 있습니다.
모노톤의 매력을 잘 활용한다면, 깔끔하고 모던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실 수 있습니다.



03.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 인테리어에 반영하기는 부담스러워요.


포인트 컬러가 반드시 인테리어에 반영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진행하되, 내부 소품 또는 병원 내부에서 사용하는 인쇄물 등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면 되는 것이지
전체 인테리어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니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컬러를 고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 컬러는 단순히 인테리어나 간판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웹사이트와 SNS, 블로그 등을 포함한 모든 매체에서 활용됩니다.
따라서 인테리어에 부담스러운 컬러라면, 온라인 매체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04. 메인 컬러, 서브 컬러는 꼭 한 가지씩 선택해야 하나요?


브랜드 컬러를 선택할 때, 메인과 포인트 컬러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
메인 컬러를 2가지 이상으로 선택하거나, 서브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풍성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 병원의 경우, 각 진료과마다 컬러를 구분하기 위해 과목별로 서브 컬러를 설정하기도 합니다.
또한 컨셉에 따라 그라데이션 컬러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컬러 조합의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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