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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치과개원 및 순증가 전국 빅데이터 추이 [18년~22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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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담은 늘 데이터 기반으로 진료권역을 살펴보고 진단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2년 상반기까지의 치과과목의 개원 및 순증가(개원-폐원) 수치를 정리해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치의신보 최상관 기자님이 저희 회사 방문하셔서 이야기 나누다가, 해당 주제를 기사로 다뤄보면 좋겠다고 이야기가 나와서, 최근 데이터까지 분석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번 칼럼에 나오는 데이터들은 전체 병원의 개업 폐업 추이를 본담에서 자체적으로 지오코딩 후 집계한 데이터로서, 본담의 저작물이자 출판 예정인 내용으로,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개업 폐업 데이터는 개원 수요, 공급 양측면 중 공급에 대한 데이터입니다. 따라서 실제 진료권역을 상세하게 볼 때는 '웨어히어', '본담 진료권 보고서' 등으로 수요와 공급을 모두 포함하여 살펴보아야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결론 1. 전국 치과개원은 큰 대세변동 없었다.


아래 표 부터 보겠습니다. 각 광역시도의 전국 치과의 신규개원 숫자(좌측), 전국 치과의 순증가(우측) 표입니다. 신규개원 숫자는 말 그대로 새롭개 개원한 치과의 추이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순증가는 개원한 숫자-폐원한 숫자로 계산되므로 실제 해당 지역에서 치과 총 개수가 얼마나 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2022년은 상반기만 포함

본담의 저작물이므로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상세하게 보면, 일단 표 하단에 붉은 박스로 '합계'라고 표기된 숫자는 전국 합계 수치인데요. 전국 치과 신규개원 수는 큰 변화 없이 한 해마다 600여개씩 준수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년은 상반기(6월)까지만 324건의 신규개원이 발생했으므로 하반기까지 합산된다면 600 중반대에 무난하게 도달 가능해 보입니다. 신규 치과개원 숫자가 줄었던 것은 오직 코로나가 국내 처음 강타한 2020년(570개) 뿐입니다. 

아무래도 개원을 뒤로 미룬 탓이 컸고, 그 때문에 다음 해인 2021년 신규 치과개원 숫자는 653개로 다른 년 대비 뛰어오른 모습을 보입니다.



결론 2. 하지만, 수도권은 변화가 컸다.


전국적인 추세는 크게 변동이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수도권만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수도권 내에서 치과개원지 선택의 패턴은 변화가 크게 보이는 상황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서울의 경우, 매년 150여개씩 신규개원이 존재했으나 2021년 131로 급감후 2022 상반기에도 57개로 여전히 회복을 못하고 있습니다. 22년 상반기 개원한 만큼만 하반기에도 개원이 된다면 2022년 예상 개원치는 114개로 이미 많은 하락을 보였던 작년(131개)에 비해서도 대폭 감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은 상반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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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서울의 개원 수요가 어디로 갔을까요? 경기도로 갔습니다. 상단 우측 그래프를 보면 '경기도'의 치과 순증가 수치는 2020년에116개를 기록했지만, 2021년 153개의 치과가 늘어나면서, 전년과 비교시 40여개가 추가로 늘었습니다. 


반면 서울의 순증가는 2020년 44개의 치과가 늘어난 반면  2021년은 18개의 치과만 늘어 30여개의 치과가 오히려 줄었습니다. 서울의 개원 수요 감소분을 대부분 경기도가 받아낸 것을 단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서울의 경우, 작년보다 올해가 더 악조건인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상단 우측 그래프 '순증가'를 보면 올 상반기 처음으로 마이너스(-4)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서울의 전체 치과 숫자가 오히려 줄어든 것이죠.


물론 상반기만을 대상으로 본 것이긴 하므로, 올해 하반기에 다시 플러스로 돌아올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수치가 다른 년도 대비 상당한 감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순증가'는 단순 신규개원 숫자와 달리 개업과 폐업을 모두 고려했으므로, 상반기에 폐업이 상당히 많이 발생한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결론 3. 업무지구에 타격이 강했던 서울


2022년은 상반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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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치과 순증가를 상세하게 보겠습니다. 강남구는 매년 치과가 순증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만 -9건의 치과 순증가를 보여주어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이외에도 종로구와 종로구가 작년들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여주어, 코로나 이후 주로 업무지구에서의 치과 숫자 감소가 발생했음을 보여주고 있네요. 


반대로,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치과 순증가가 유의하게 발생한 곳은 강서, 송파, 성북 정도이고 주로 주거 인구들도 탄탄한 지역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마이너 또는 소폭증가를 기록하여 전체적인 힘을 잃고 있는 양상이네요.



결론 4. 서울 개원에서 경기도 개원으로


서울의 업무지구 감소분이 어디로 갔을까요? 경기도로 갔습니다. 그중에서 경기도 어디로 갔는지 상세하게 보겠습니다.

2022년은 상반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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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경기도에서 치과 순증가를 주도한 지역은, 김포, 남양주, 하남, 시흥, 화성 등 신도시 지역(붉은색 박스)입니다. 


올해 상반기로만 한정한다면 순증가가 가장 높은 도시는 시흥 > 평택 순(푸른색 박스)이네요. 하남과 김포의 경우는 작년까지는 매우 뚜렷한 개원 증가세가 보였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증가세가 주춤한 편입니다. (이미 포화로 가고 있지 않은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결론 5. 지방의 광역시로 쏠리는 치과


다른 비수도권 지역들은 어떨까요? 대구, 부산, 제주 등 광역시에서 개원의 쏠림이 발견됩니다.


2022년은 상반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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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산은 작년의 경우 폐업까지 고려한 치과 순증가 수치가 15개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치과가 16개 늘어나 쏠림양상이 보입니다. 웨어히어를 통해 구체적인 위치를 살펴보니, 남부지역보다는 주로 동래구 연제구 등 북동부지역에서 개원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대구와 제주의 경우도 이같은 상승세가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결론 6.  개원 쏠림이 시사하는 바


결론 내려보면, 주로 경기도나 비수도권 광역시에 이전에 비해 개원이 쏠리고 있는 양상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언급된 개원이 쏠리는 지역에서 개원을 하면 되는 걸까요?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서울을 예로 들면, 서울개원 수요가 경기도 신도시로 쏠렸으나, 신도시의 경우 그만큼의 치과 공급을 감내할 수 있는 수요가 충분한지 따져봐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하남과 김포는 작년까지 매우 뚜렷한 개원 증가세가 보였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증가세가 주춤한 편입니다. 따라서 치과가 늘어나는 만큼 수요가 따라올라가지 않고 점차 포화로 가고 있지 않은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하남의 개원을 주도했던 미사의 경우,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수요공급을 전부 고려했을 경우 개원지수가 낮게 나옵니다. 추가로 더 들어가기 위해서는 상당히 강한 '경쟁도'를 감내해야 하고, 외부유입 인구를 끌어오기 위한 마케팅이 치열해 '인구 비중'면에서도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웨어히어 심층분석 결과


이처럼 신도시의 경우, 1) 안정적인 주거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지만, 반대급부로 그만큼 2) 신규 치과가 많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경쟁치과가 신규라서 모두 깨끗하고 대형인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도 성립합니다. 


신도시에 개원한다면 진료권역의 수요공급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이미 포화가 아닌지 살펴보는 대비가 필요하고, 오히려 개원 숫자가 크게 변동이 없는 지역 중 아직 파이가 존재하는 곳을 발굴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만약 서울로 진입을 고려한다면 업무지구보다는 주거인구가 많이 확보된 곳 또는 1000~3000세대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들어오는 지역에 상가동으로 진입하는 식의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수면치료 등 뚜렷한 특화진료의 강점을 갖고 개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강점확보가 어렵다면 서울의 개원 추이가 회복세를 보일 때 진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TIP. <추가적으로 읽으면 '웨어히어' 포스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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