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본담 칼럼

분석원장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병원 입지 선정

브랜드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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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담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개원 입지 지역을 정하기 어려워 막막하셨을 원장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전달드렸었습니다.


TIP. 지난 포스팅 보기


오늘은 원장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병원 입지 선정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원장님께서 이런 질문을 주시더라고요.


"저는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수요가 많은 곳보다는 제가 잘 하는 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특정 연령대를 위주로 한 병원을 운영하고 싶어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를 여쭤보니, 원장님의 조용한 성격특정 진료 과목에 대해 진료하여 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무조건 좋은 후보지를 제안 드리는 것보다는 원장님의 기본 성향과 진료 방향성을 기반으로 하여 더 구체적으로 지역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원장님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입지 선정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원장님의 성향 파악하기


가장 먼저 생각하셔야 하는 부분은 원장님의 성향이 어떠한가?라는 접근 방식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연령층에 맞는 특화 진료를 하고 싶다는 원장님이신지? 북적북적한 사람 많은 곳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많은 환자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원장님이신지? 성향을 먼저 파악해 보시면 내가 어느 지역에 개원을 하는 게 좋을지 가닥이 잡히실 겁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어떤 입지를 정해야 할지 모르실 때는 웨어히어의 기본 기능들을 활용해 보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자면 웨어히어 기본 기능들을 사용하여 아파트 입주, 개폐업현황, 신축 건물, 불장 기능 모두 사용하고 분석이 끝나셨다면 또 다른 생각이 드실 겁니다.


"여기도 마음에 들고, 저기도 좀 괜찮은 것 같은데... 2% 부족한 느낌이 계속 드네.."


고민에 대한 답을 먼저 드리자면, '만점짜리 장소는 없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시 1. 노령층이 많은 지역


본가나 고향 지방으로 내려가서 개원을 하려고 하신다면 상대적으로 서울에 비해서는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노령층이 많은 지역이라면 젊은 의사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보수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생각보다 고충을 겪는 경우도 많으시고, 여성 원장님들이라면 더 심하기도 합니다.


접근 방식 : 먼저, 연령층이 높은 환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신 경력이 있고 연배가 있으신 원장님들이 개원하시기 좋은 입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원장님이시라면, 너무 공격적인 마케팅보다는 '제값' 내고 진료받으시면서 '치료 결과가 좋다'라는 입소문이 나는 게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특별하게 잘 할 수 있는 무언가 (즉 특화진료)를 준비해두시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습니다.



예시 2. 공동 개원 후 협진 방식


공동개원을 통해 협진 방식으로 진료를 보시고자 하는 원장님들의 경우라면 공격적인 마케팅과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통해 많은 환자들과 소통을 하며 진료를 보시고자 하시는데 그렇지 못한 인구 비중의 지역에 개원을 하신다면 원하는 진료 방향과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접근 방식 : 진료 방향과 맞는 입지를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도시나 재개발된 지역을 공략하셔서 공격적인 마케팅과 환자의 수요가 높은 지역을 선택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결론은 후보지를 정할 때에는 원장님의 성향, 진료 방향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후보지'에 집중할 것인지 지역의 '분위기''스타일'에 집중할 것인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는 원장님들의 경우에는 웨어히어 기본 기능만으로는 알쏭달쏭한 부분이 많으셔서인지 본담에 의뢰를 해주시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본담에서 진행하는 브랜딩은 진료권 보고서를 통해 원장님에게 맞는 지역을 꼼꼼하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때문이겠죠.


결론은 후보지를 정할 때에는 무조건 좋은 입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원장님의 성향, 진료 방향성을 정하시고 해당 지역이 어떤 진료권 특성을 갖는지, 나와는 잘 맞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시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2. 같은 지역이라도 A 원장님에게는 best! B 원장님에게는 worst! 



강남역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이제 막 신규 개원을 한 병원부터 15-20년 된 병원들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신규 개원을 한다고 했을 때, 도전적이고 활발한 성향의 원장님이라면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병원 운영을 적극적으로 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강남역이 아니더라도 젊은 층이 몰린 신도시나 이제 막 상권이 조성되는 지역에서도 잘 운영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조용한 성향과 잔잔한 분위기에서 특정 진료 과목을 위주로 운영하고자 하는 원장님이시라면 강남역과 같은 지역이 맞지 않으시겠죠? 오히려 유입인구가 월등히 많아 북적거리는 상권보다는 이미 상권이 조성되어 있는 지역에서 신규 개원의 존재만을 알리도록 하여 안정적으로 병원 운영을 하시는 것이 나으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웨어히어의 심층 분석을 통해 강남역의 인구 비중을 살펴보았더니 주거인구보다 유입인구가 많아 약 10배 이상의 인구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해당 지역에는 거주를 하는 인구보다는 외부 지역에서 들어오는 유입인구가 많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즉, 해당 지역에 병원을 개원할 경우 자연스레 주거인구가 내원하는 것보다 외부 마케팅 비용을 많이 태워야만 환자들이 내원하여 병원 운영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물론, 강남역에 병원이 밀집되어 있다 보니 강남구 뿐만 아니라 근처 지역구, 지방에서도 버스나 기차를 타고 올라와서 내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만큼 많은 병원이 있기 때문에 수가 할인이나 그 외에 기타 이벤트를 타지역에 비해 활발하게 하고 있죠. 


그래서 환자들 입장에서는 실력뿐만 아니라 규모, 수가, 서비스와 같은 기타 서비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따져 비교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겠죠.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병원에서는 경쟁을 해야 하고 외부 마케팅 비용을 많이 써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만약 코로나와 같은 특정 이슈로 인해 유입인구의 발이 뚝 끊긴다면 어떻까요?"


강남역의 경우 유입인구가 많고 병원이 밀집해 있어 병원당 인구수가 높아도 결국에는 메인 인구층이었던 유입인구가 줄어들면서 병원 운영이 어려워져 결국 폐업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바람직한 인구 비율은 주거인구와 유입인구가 적절하게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원장님에게는 가장 좋은 베스트 입지일지라도 어떤 원장님에게는 가장 별로인 입지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됩니다.





3. 주거인구와 유입인구 중 어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주거인구가 높은 것이 좋습니다."


주거인구가 높다는 뜻은 결국 그 지역 내에 거주하는 인구가 높기에 특정 이슈의 영향을 유입인구보다는 덜 받고, 구환의 비율이 높아지고 충성 고객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뜻이 됩니다. 


구환은 충성도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경우라면 맘 카페 커뮤니티 활성화와 입소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우에도 노인정이나 팔각정에 삼삼오오 모이셔서 한마디씩만 하셔도 바이럴 마케팅이 되는 셈입니다. 그러니 결국 주거 인구를 꽉 잡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 입지의 분석은 분위기 또는 스타일을 봐야 합니다. 만약, 모든 진료 과목에 대한 진료를 보신다면 다수의 의료진과 협진 하는 것이 좋고, 특화된 진료만을 우선시한다면 연령대를 분석하여 원장님께서 하고자 하는 진료가 해당 지역의 연령대와 부합하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위 그래프처럼 60-70대의 노령층보다 어린이, 30-40대의 연령층이 많다면 소아 진료나 병원의 분위기도 연령대에 맞게 인테리어 하시는 것이 좋겠죠. 소아 진료에 특화되어있다면 엄마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게 되고 자연스레 바이럴 마케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원장님의 성향에 따른 입지 선택 기준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같은 지역이라도 원장님의 성향에 따라 Best가 될 수도 Worst가 될 수도 있다는 점과 함께 지역을 살펴볼 때에 주거인구와 유입인구의 비율을 살펴볼 때에는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주거인구가 많은 것이 좋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개원을 앞두시고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에 대한 포스팅을 함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TIP. 지난 포스팅 보기


다음 포스팅에서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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