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월별 개원 수는 14→7→8→2→15→15건으로, 두 자릿수 개원이 두 달간 지속되어 순증가에서는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폐업이 2→5건으로 늘었음에도 두 자릿수 개원으로 인해 순증가가 플러스인 모습을 보여주며, 몇 개월간 개원 수치가 적었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평택에서 고덕신도시의 성장과 함께, 1년 내 11건의 치과가 순증가하며 경기도의 개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개원을 고민할 경우, 단기적인 상승일 가능성에 유의하며 개원 심리와 수요 공급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서울
서울 월별 개원 수는 7→5→7→10→10→7건으로 5~10건의 추세를 유지하였고, 폐업은 8건으로 전 월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중구, 용산, 광진 등 한강 북부 지역에서 폐업이 많이 발생하여 순증가 측면에서는 회복되지 못한 모습입니다. 구별 1년 내 순증가를 보면, 신규 아파트 입주, 뉴타운 개발이 진행되면서 동대문구(5건)와 양천구(4건)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어 서울의 개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개업과 폐업이 발생한 지역에서 개원을 고민할 경우, 수요와 공급을 면밀히 분석해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지방
지방 월별 개원 수는 24→18→21→11→15→14건으로 직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폐업이 12→6건으로 크게 줄어 전월 대비 순증가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상도에서 폐업이 5건→1건으로 감소된 지점이 주효했으며, 대구에서는 4건의 치과가 진입하며, 지방 개원을 이끌었습니다.
지방권은 치과의 규모 편차가 큰 편이므로 개원을 고민하는 경우 진료권의 범위와 경쟁 병원들의 규모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브랜드본담의 '전국 병원 개업 폐업 현황' 데이터에 대해
(의과>치과>한의과 순서로 주차별 업로드됩니다.)
해당 내용은 개원조사 플랫폼 <웨어히어>에서 의사회원 누구나 리서치할 수 있습니다.
24년 10월 치과 개원 현황 요약
"전월의 추세를 유지했습니다."
1. 경기도
2. 서울
3.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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