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월별로 21→31→32→38→26→37→40→40→32→21→33→36건의 개원이 이루어지며, 약 30건의 개원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폐업 건수는 12→16건으로 증가했으나, 개원도 소폭 증가하면서 전 월 대비 병의원 순증가(개원-폐업)에는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평택에 4곳, 수원에 3곳, 남양주에 3곳의 개원이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남양주는 2달 사이 8곳의 개원이 이루어져 활발한 개원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흥에 1298평, 광주에 688평 규모로 병원이 진입하였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개원을 고려 중이시라면, 지역의 의료 수요와 공급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서울
서울은 월별로 31→36→33→32→44→59→40→59→45→52→50→47건의 개원이 이루어지며, 2월 이후 개원 증가 후 40~50건의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폐업은 16→20건으로 증가)
특히, 개원이 활발한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개원은 32→23→25건으로 감소하는 반면, 서울의 다른 구에서 개원이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송파구에 704평 규모의 병원이, 서초구에 514평 규모의 의원이 대형 규모로 진입하였습니다.
개업과 폐업이 집중된 지역에서 개원을 고민할 때는 공급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후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지방
지방에서는 76→76→54→43→49→46→46건의 개원이 이루어져 40~50건의 개원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폐업 18→24건으로 증가
대도시에서는 46→43→33→34→25→30→31건의 개원이 이루어졌으나, 폐업이 10→16건으로 증가하여 대도시에서 폐업이 증가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지방 소도시인 경상북도 경산시에 3곳의 의원이 새로 진입한 점이 눈에 띕니다.
부산에 832평, 광주에 687평 규모의 병원이, 군산에 2760평, 여주에 367평 규모의 요양병원이 신규 진입하였습니다.
지방권은 병원의 규모 편차가 큰 편이므로 개원을 고민하는 경우 진료권의 범위와 경쟁병원들의 규모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브랜드본담의 '전국 병원 개업 폐업 현황' 데이터에 대해
해당 내용은 개원조사 플랫폼 <웨어히어>에서 의사회원 누구나 리서치할 수 있습니다.
24년 9월 의과 개원 현황 요약
"전국적으로 폐업이 증가하였습니다.(48→61건)"
1. 경기도
2. 서울
3.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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