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월별로 10->13->12->15->23->9->19->16건으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서 4건의 개원이 발생하여 경기남부권 개원을 주도하였습니다. 평수도 100평에 달하는 치과들이 두 곳 개원하였습니다. 비슷하게 안양 평촌, 수원 인계동, 과천 별양 등 경기 남부권 베드타운에서 주로 많은 개원이 이뤄졌습니다.

서울은 12->8->4->6->4->7->10->6->9건으로 소폭 증가이나 추이상 보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봉구, 노원구에서 각각 3곳, 2곳 개원하여 서울은 강북권이 개원을 주도하였습니다. 이외 강남권에서는 강남, 송파, 강동에서 개원이 한 곳씩 발생했습니다. 노원의 경우 250평으로 개원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서울 개원 준비시 진료권의 상세한 현황판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방은, 인천의 경우 서구 아라동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의 영향탓입니다. 이외에는 광주와 부산이 각각 4건씩 개원이 발생하여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광주에는 250평에 달하는 치과 두 곳이 개원한 것이 눈에 띕니다. 지방권은 치과들의 편차가 큰 편이므로 개원을 고민하는 경우 진료권의 범위와 경쟁병원들의 규모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업의 경우, 서울의 경우 강남에서 폐업이 이어지던 추세가 다소 멈추어 들었으며 폐업은 8건으로 이전과 비슷합니다. 그 외 경기도 성남시에서 소규모 치과들이 폐업한 것도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