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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치과개원 시 치과이름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브랜드본담
2021-03-22
조회수 662

안녕하세요. 브랜드본담 브랜딩 총괄 대표 정영화입니다.


치과개원을 준비하는 많은 원장님들이 반드시 한 번쯤은 고민하셔야 하는 것이 바로 치과이름입니다. 오늘은 치과 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찾아오시는 원장님들 케이스는 매우 다양합니다.
브랜드본담이 브랜딩 해주길 원하시는 케이스가 가장 많지만,
치과이름을 이미 확정지어 놓고, 그대로 사용해달라 말씀주시는 원장님,
후보군을 10개 이상 전달주시면서 이중에서 좋은 것으로 선택해달라는 원장님,
철학관에서 단어를 받아오셔서 꼭 이 단어는 넣어달라 말씀주시는 원장님 등등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십니다. ^^

또한, 포괄양수도를 준비 중인 원장님들은 치과이름을 바꾸면 간판 등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그대로 가길 희망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규 개원시에는 치과 이름 어떻게 짓는 것이 베스트일까요?"


먼저 피해야 할 기준을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장님들이 위 질문에 답해보실 수 있도록 설명하겠습니다.


<피해야 할 치과이름>


1. 수가를 암시하는 이름


진료 수가를 암시하는 이름을 치과명으로 넣는 행위입니다. 치의신보에서도 기사로 다룰만큼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법적인 부분에서는 의료법을 피해가서 규제 방안이 현재로선 없긴 하지만, 브랜딩 측면에서도 환자들이 치과명을 봤을 때 수가를 떠올리기 쉽기 때문에 오로지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이런 브랜딩이 5~10년 운영하기에 과연 괜찮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2. 기억이 나지 않는 이름


이름은 불리우기 위해 존재합니다. 잘 불리우려면 '기억이 잘 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기억나지 않는 이름은 어떨까요? 이름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너도나도 쓰는 단어나 명칭은 기억이 안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학교명입니다. 많은 원장님들께서 졸업한 학교를 강조하기 위해 '서울00치과', '연세00치과' 처럼 고유치과이름 앞에 학교 이름을 넣으길 원하시는데요, 학교명이 들어간 치과명이 무조건 안좋은 것은 아니지만, 주변 치과들 대부분이 이러한 학교명을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학교명은 제외하고 보다 차별화된 이름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후보 이름을 검색했을 때 전국에 같은 이름이 몇개씩 나온다면? 너도나도 생각해내는 이름이라는 의미입니다. ^^; 그만큼 무난하지만, 무난할 뿐입니다. 무난한 진료를 하고 싶지는 않으시는 것처럼 무난한 이름도 브랜딩 관점에서는 피하고 싶은 케이스입니다.



3. 대표원장 철학이 담기지 않은 이름


예를 들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국밥집이라고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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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국밥집 - 우리 국밥은 맛있어요

정말 맛있는 국밥집 - 우리 국밥은 정말 맛있어요

부산 국밥집 - 부산 국밥골목에서 왔어요

서울 국밥집 - 새로운 서울식 국밥 드셔보세요

따뜻함 한 그릇 - 소중한 사람과 나누고 싶은 따뜻함 한 그릇.

최신식 국밥집 - 최신식 기계로 만드는 국밥

퓨전 국밥집 - 퓨전식 국밥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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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 이름은 '국밥' 자체에 대해 어필을 한다면, 단 한 곳 만큼은 우리 국밥을 통해서 '전달하고 싶은 가치, 국밥의 소비 맥락'을 말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나누고 싶다니 재료도 좋은 것 쓸 것 같구요.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데려가도 괜찮을 것 같은, 보다 고급스러운 국밥 요리 전문점에서도 쓸법한 이름입니다.


이처럼 진료 철학과 대표원장의 진료관을 이름 또는 슬로건에 담게 되면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힘이 생깁니다. 기억에는 당연히 남게 되겠지요. 물론 위의 나머지 이름도 각자의 강점을 잘 어필하고는 있습니다만, 브랜딩 전문가가 보기엔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납니다. 맛있는 국밥집, 정말 맛있는 국밥집, 최신식 국밥집... 어떠신가요? 국밥집을 치과로 바꿔보시면 주변에서 많이 보는 바로 그 뻔한 치과 이름들이 생각나실 겁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슬로건 포스팅에도 다뤘으니 참고해보세요.

 

4. 진료권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이름


기억나지 않는 이름을 피하려면 '진료권'의 특성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수많은 치과 중 한 두개의 치과이름 정도를 기억하시며, 근처를 지나가다가 발견한 치과 또는 가족이나 주변 지인이 추천해주는 치과를 주로 방문하십니다. 따라서, 어르신 위주의 진료권에 있는 치과라면 지나가면서 보아도, 누군가 흘러가듯 말해도 한 번에 기억하기 쉬운 치과이름일 수록 좋습니다.

 


젊은층의 환자들이 많은 진료권은 온라인 검색을 통해 리뷰, 전체적인 치과의 인테리어 느낌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방문합니다. 물론, 온라인의 수 많은 치과중 독보적인 치과이름이 눈에 띈다면 그 치과부터 클릭하여 확인해 볼겁니다. 이를테면, 젊은층 수요가 높은 사랑니나 턱관절 관련 특화점이 들어간 치과명도 하나의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젊은층이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지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타겟층을 잘못 알고 이름을 지으면 아주 엉뚱한 이름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5. 상표권 보유가 어려운 이름


얼마 전 '골목식당'이라는 TV 프로그램에 나온 '덮죽'을 개발한 식당이 상표권을 등록하기 이전에, 타 업체에서 얌체처럼 덮죽의 명칭을 먼저 등록해버리는 바람에 '덮죽'을 개발한 곳에서 해당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죠.


이 사건은 상표권을 선점한 업체의 공식적인 사과 및 상표권등록 포기로 결국 원만하게 해결되었습니다만, 보통의 경우는 그렇지 않죠. 상표권은 원칙적으로 먼저 등록을 한 사람이 권리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누가 먼저 등록하느냐 하는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등록이 가능한 상태라면 무조건 빨리 등록해두시는 편이 유리하며, 반대로 내가 지금 결정하려고 하는 이 치과이름이 이미 상표권등록이 되어 있는 상태인지를 먼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표권 등록은 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기본 사항입니다. 우리 치과이름을 누군가 함부로 도용하여 사용하거나, 나와 같은 이름으로 운영하는 치과가 좋지 않은 소문이 나거나, 의료사고 등으로 폐업할 경우 환자들이 우리치과와 같은 치과라고 오해하지 않도록, 그래서 우리 치과의 브랜드 이미지를 망가뜨리지 않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전국에 여러개의 동일명칭이 존재하는 이름은 상표권 등록 측면에서는 당연히 좋지 않겠지요? 동일한 이름이 여러개 있다면 누구나 생각하는 이름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만큼 상표권 관련 분쟁의 요소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상표권 등록 검색 사이트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브랜드본담이 병원이름을 지을 땐>


이름, 로고 등 병원의 브랜딩을 위해서는 위 요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적 이슈들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요. 맞춤형 양복처럼 원장님 한 분 한 분에게 꼭 맞는 병원명과 로고를 제작해 드리기위해 디자인팀과 분석팀이 함께 다양한 분석을 진행합니다.


1. 현재의 핵심 타겟층은 누구이고 파이는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의 핵심 타겟층은 어떻게 변화될지 의료 데이터 기반으로 빅데이터 시뮬레이션을 진행합니다. (관련 포스팅)


2. 원장님과 약 1시간 동안 1:1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다시 텍스트 빅데이터로 변환하여 시맨틱 분석을 진행하여 원장님의 생각이 어떤 키워드로 소구되는지 데이터 전문가들이 분석합니다. (관련 포스팅)


3. 주변의 치과를 충분히 리서치하여 차별점을 고민합니다. 

4. 원장님의 컨셉이 충분히 반영된 치과명을 개발하고, 해당 치과명의 상표권 등록에는 문제없는지 1차적으로 검토합니다.


5. 원장님의 치과를 튼튼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우리치과의 미션, 핵심가치, 슬로건 등 브랜드 아키텍쳐를 설계합니다.

 


6. 해당 컨셉을 잘 표현해줄 로고를 멋지게 디자인합니다. 결과로 전달드리는 로고는 총 3개의 시안으로 전달드리게 되는데, 실제로 모두 마음에 들어 무엇을 결정해야 할지 너무 어려우시다며, 결정하는데 시간을 더 달라고 말씀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와 같은 과정으로 전문 브랜드 디자이너들과 데이터 분석팀이 함께 병원이름과 로고를 만드는 곳은 브랜드본담이 유일합니다. 또한, 치과명과 로고 뿐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브랜드 아키텍쳐를 함께 고민하는 곳 역시 브랜드본담이 유일합니다.


좋은 재료로 튼튼하게 치아를 치료해야 오래가듯이, 최소의 비용으로 우리 치과의 이름과 로고를 만들기 위해 알아보시기보다는, 꼭 저희 브랜드본담이 아니더라도 전문적이고 신뢰가 가는 곳에서 첫단추부터 탄탄하게 꿰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브랜드본담의 브랜딩 패키지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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