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드본담입니다. 운영 중인 원장님, 개원 준비중인 원장님들의 진료권 보고서 후기가 어느덧 200여개, 표시과목으로는 17개에
달하는 과목에서 의뢰를 주셨는데요.
원장님들이 직접 브랜드본담의 진료권 보고서를 받아보시고 직접 남겨주신 후기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료권 분석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설명하므로 관심 있으신 원장님들은 꼼꼼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B2B, 기관, 병원에서 진행하는 진료권보고서
진료권 분석은 의료 수요와 공급을 평가하기 위해 의료분야에 특화된 전문적인 분석기법입니다.
진료권분석은 실제 의료 데이터를 사용하고, 수요공급의 경제학적 균형점을 수리모델링하여 제공하므로, 시뮬레이션 및 실제 정책수립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책상 노령층 내원인구를 가장 폭넓게 케어하기 위해서 어느 위치에 광역시도급 요양병원이 설립되어야 하는지, 현재 지역에서는 의료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지 않은지 등의 문제를 의료데이터+수리모형 기반으로 풀어내기도 하는데, 이러한 분석 기법들을 통칭하여 진료권 분석이라 합니다.
이 때문에 의료수요를 파악해야하는 기관, 제약사, 건축시행사, 협회 등 다양한 곳에서 분석의뢰를 주시고, 대학과도 협업하는데요. 관련 대외활동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드린 바 있습니다.
진료권 분석은 기관 뿐만 아니라, 병원을 운영 중인 개원의, 개원을 준비 중인 원장님들도 브랜드본담 분석을 받아보고 계십니다.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실제로 분석 의뢰를 주시는 병원들 중에서는 총 근무인원이 50여명이 넘는 비교적 큰 병의원을 운영 중인 경우도 있고, 반면 30평대로 개원 운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규모가 다른 경우, 카드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의 단순 지역 평균매출과 내 병원 매출을 단순히 비교하는 것도 맞지 않고,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게 잘 되고 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제대로 진단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병원 규모에 맞는 지역내 의료 포텐셜 수치가 제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진료권 분석을 의뢰하십니다.
2. 또한 소아 또는 10대 미성년자 진료를 비중있게 하는 의치한 과목의 경우, 상권분석을 통해 보면 자녀의 진료가 부모의 카드결제액으로 잡히기 때문에 미성년자 수요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으며, 급여진료 비중이 높은 과목은 상권분석에서는 매출누락이 발생하여 의아한 결과를 관찰하시고 의뢰를 주시는 원장님들도 많습니다. 이 경우 상권분석상 연령대별 매출이 실제 병원의 연령대 성과와 많은 격차를 보이게 되어, 전략 분석이 어렵습니다.
3. 내원 시 환자들이 외부지역으로 빠지고 있는 상태여서, 유출되는 환자를 잡아낼 수 있다면 잠재수요가 추가로 생기는 지역도 많지만, 근처 병원의 카드결제액만으로 매출을 파악을 하게 되면 이러한 잠재 수요를 놓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경우, 상권분석 결과와 개원후 매출의 차이가 큰 경우가 많고, 제대로 수요를 파악하고자 의료데이터 기반 진료권 분석을 의뢰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유동인구, 배후인구, 카드결제액, 일반적 상권분석에 사용하는 지표로는 의료기관 분석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의료는 일반 카페, 음식점을 분석하는 방식이 아닌 의료 데이터가 분석되는 방식으로 정밀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의료분석 분야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며,
'수진율', '내원인구', '자보매출', '급여객단가', '비급여객단가', '충성구환', '재진구환' 등 의료분야에서 사용하는 전문 지표들이 세부 지역단위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지표들이 경쟁병원 지표와 경제지표와 함께 수학모델링 하에서 서로 연계되어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야합니다.
브랜드본담이 납품하는 정책보고서, 대학협업, R&D연구, 진료권 보고서는 이러한 엄밀한 모델과 의료데이터 기반으로 이뤄집니다.
뒤에서 살펴볼 원장님들 후기에서 처음 보는 데이터들이 많았다는 언급이 다수 존재하는 이유도
의료데이터 기반으로 모델링이 된 특화지표가 제공되었기 때문입니다.
의료분석, 정책분석에 활용하는 방식이며, 이 기반 하에서 정확한 의료기관 설립 및 운영진단이 가능합니다.
후기를 살펴보고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 진료권보고서 후기 - 운영 중 의료기관
이미 병원을 운영중인 원장님의 경우,
진료권 보고서에 제시된 '진료권역의 포텐셜'과 우리 병원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우리병원의 규모'일 때, 지역의 의료 포텐셜 대비 우리 병원의 진료매출이 모자라는지, 선방하는지 따져보고,
포텐셜에 대비하여 환자와 객단가 중 무엇이 모자른지, 수진율이 떨어지는지, 우리 병원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어느 연령대에서 어떤 지점이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는지, 진료권역에 유출되는 환자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통해 진료권역의 포텐셜 이상으로 돌파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 난이도에 따라 확장이전, 양도 등을 결정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최근 의뢰 케이스가 단적인 예시였습니다.

지역의 포텐셜이 매우 좋고 원장님도 의욕적으로 초반에 운영해주셔서 개원 이후 준수하게 성장했지만,
최근 들어 지역 포텐셜이 주춤하면서, 정체된 부분을 돌파하고자 의뢰주셨습니다.
초반부터 잘 되면서, 바쁜 와중 시간이 흐르다보니 개선포인트와 놓치고 계신 지표들이 많았고,
다양한 전략들을 짚어드렸던 의뢰 건이었습니다.
보고서를 받아보신 후 별도의 브리핑이 제공되는데, 원장님께서 중간중간 웃음을 지으셔서 왜 그런지 여쭤봤는데
우리 치과의 사정과 진료권역 상황이 너무 비슷하고 보고서에 나온 인건비 비용액까지 현재 상황과 일치해서
많이 놀랐다고 이야기해주신 케이스였습니다.

무엇보다 운영중인 원장님들의 경우 병원 지표는 일 신환, 일 총환정도의 수치만 살펴보시다가 보고서의 다양한 포텐셜 지표를 보시고 난 후,
여러 번 읽어보면서 병원 지표와 비교하며 캘리브레이션을 하거나, 병원 데이터를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하시는 경우로도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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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분석 케이스는 개원한지 7년차이신 원장님의 의뢰 건이었습니다. 봉직의 원장님도 세 분 이상으로 총인원 25명이 넘는 치과였습니다. 다만, 현재 매출이 원하는 수준으로 나오지 않아 환자상승을 위한 마케팅을 알아보시던 차에 먼저 상세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진료권 분석을 의뢰하신 케이스입니다.

실제로도, 지역의 포텐셜 진료비는 더 높은 상태였으나, 운영 중인 병원의 매출이 근소하게 낮게 나오고 있었는데, 병원의 환자 숫자는 포텐셜 환자수에 비해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 원인을 따져보니 환자만 많고, 병원의 객단가가 진료권역의 포텐셜 객단가에 비해 많이 낮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객단가가 낮은 것을 모르고, 환자 숫자만 올리려고 하고 계셨으나, 보고서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해당 병원 규모에서는 어느정도의 환자수와 객단가가 포텐셜인지, 객단가 부족이 어떤 연령대의 약점 때문인지 파악하고 목표치를 제대로 수정하셨던 케이스였습니다. 리브랜딩부터 정확한 객단가 측정 등 다양한 부분을 개선해드렸습니다. (객단가와 진료건단가를 혼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보통 일 진료건단가를 월 객단가와 같다고 알고 계시는데, 이 경우 동의율을 제대로 체크할 수 없습니다. 이는 따로 다뤄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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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케이스는 8년 동안 운영하고 계셨던 원장님이셨습니다. 많은 후배 원장님들이 신뢰하고 따르시는 원장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원장님의 소개로 문의를 주신 원장님이 많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이후 개원하신 진료권역 자체의 포텐셜 상황이 좋지 않았고 개선 포인트도 많아, 의지를 갖고 개선하실 수 있도록 다소 강하게 말씀 드렸던 케이스였습니다.

이후 안내드린대로 개선을 잘 해주셔서 종종 온라인으로 병원 소식을 볼 때 뿌듯함을 느끼는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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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케이스는 대표적인 격전지인, 강남에서 프리미엄 컨셉으로 운영하시며,
임상 공유와 강연도 활발히 하시는 김준엽 원장님이셨습니다.

보고서의 다양한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브리핑 내용을 꼼꼼하게 받아 적고, 경청하며 들으시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서울에서 인수개원을 하신 후, 운영 진단을 위해 연락주셨습니다.
후기에서 극찬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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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방에서 공동개원으로 운영하고 계시던 원장님의 의뢰였습니다.
보고서를 의뢰하기까지의 원장님 삶의 히스토리(?)가 담겨 있는 후기였는데, 두 분 원장님의 이해도가 상당히 높으셔서
수월하게 브리핑이 진행되었던 기억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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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한의과에서도 많이 의뢰주고 계신데요.
메디컬 중에서도 급여비율이 높은 진료과목은
급여와 비급여를 구분해서 포텐셜을 명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아래는 수도권에서 비뇨의학과를 운영중인 원장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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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울에서 가정의학과를 운영중인 원장님 후기입니다. 개원 6개월차에 진단을 위해 연락주셨는데, 분석결과상 현재 운영중인 진료과목 어필과 접근법에서 개선점이 보여 전략을 짚어드렸던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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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세미나를 운영 하고 계시는 여러 원장님들께서도 브랜드본담 진료권 보고서를 받아보신 후 만족하여
세미나 때 진료권 분석 소개를 하고 계시는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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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권 보고서는 병원을 운영 중인 원장님들이 특히 더 신뢰를 느낍니다.
병원을 운영하며 쌓인 데이터 및 경험을, 진료권보고서의 데이터 및 해설과 비교해보며
그 정확성을 알 수 있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진료권보고서 후기 - 개원 후보지 확정 및 개원전략 수립
이번에는 개원을 준비하고 계신 원장님들의 케이스들입니다.
아래는 한의과 원장님이 의뢰를 주셨던 케이스입니다. 협회에서 임원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의과는 추나치료와 같이 주력 진료들이 급여, 비급여, 자동차 보험에 각각 분산되어 있고,
특화진료과목들이 많아 수요 측정이 상당히 정교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한의과도 전문으로 분석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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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나은내일한의원을 개원하신 정창운 원장님도 개원 전 보고서를 의뢰하고 블로그에 남겨주신 후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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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강연을 많이 하시는 원장님이었습니다.
알려드린 것에서 더 많은 것을 파악하고자 정말 능동적으로 브리핑을 들으셨고, 본인이 생각하는 전략과 연계되는 쪽으로 응용까지 해주셨던 케이스였습니다. 이후 친분있는 메디컬 원장님들도 소개해주셨던 기억에 남는 의뢰 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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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수 원장님도 진료권 보고서를 받으셨습니다. 개원 전에 받으셨지만, 개원하신 원장님들이 활용하시는 것처럼 개원 후에도 다양한 지표들을 비교하고 검토해서 개선에 활용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

심미보철을 특화로 운영하는 관점에서는 여드름 피부과나, 여성전문 한의원 등 특화진료를 표방하는 과목들과 유사하게
급여 & 비급여의 균형 조정, 특화진료로 인해 포텐셜과는 연령별 매출구성이 상이한 점 등을 기반으로 어떻게 강점 연령을 살리고, 포텐셜 대비 떨어지는 연령대 약점을 보완할 것인가 등에 대한 전략도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각 연령대의 진료건수, 환자수, 환자당 진료수, 객단가와 포텐셜 대비 비율에 대한 파악과 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잘 활용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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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방에서 200여평 이상으로 개원 앞둔 정형외과 원장님이셨습니다.
한의과 원장님의 소개로 저희를 알게되셨다가, 개원하면서 의뢰해주신 케이스입니다.

분석 내용이, 내가 하는 개원에 어떤식으로 연결될지 감이 없으신 상태로 의뢰를 주셨다가, 분석 지표들이 해당 지역에 대한 이정표로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그것이 운영전략으로 귀결되면서, 브랜딩 컨셉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데이터를 이렇게 활용해야 하는구나 깨달았다고 말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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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지를 확정 및 계약한 후 운영전략 수립을 위해 분석을 의뢰하시는 케이스도 많았습니다.
원장님 본인 마음에 와닿은 위치였기 때문에 부동산 계약을 했지만, 지역의 포텐셜, 실제 환자들의 내원 패턴이나, 외부지역 경쟁병원으로 빠져나가는 등의 행태를 모르고 있어 어떻게 전략을 잡고 운영해야 할지 더 객관적으로 따져보기 위해 찾아오시는 케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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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 공통적으로 30평부터 200평이 넘는 대형까지 다양한 규모의 케이스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중소형 규모로 개원을 하기 위해 여성원장님들이 분석을 주시는 케이스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래 케이스는 여성 원장님들이 다양한 고민과 배경으로 남겨주신 케이스들입니다.

의치한 무관 여성원장님들의 일반적 특징은
'포텐셜이 무조건 높은 것 보다, 경쟁없이 사부작사부작 해도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나올 수 있는지가 궁금해요' 라는 포인트가 가장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육아 등을 하면서 극심한 개원 경쟁이 같이 진행되면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 포텐셜 매출만 무작정 높은 지역이 100점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경쟁강도와 폐업률, 근처 아파트에서 쉽게 내원하실 수 있는 의료 파이를 같이 고려해서 포텐셜은 조금 낮더라도 더 수월한 곳이 낫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의 관점에서, 분석시 개원지의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전략을 세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4. 진료권보고서의 핵심은
브랜드본담 진료권 보고서는 의뢰기관 맞춤형으로 분석이 이뤄지므로 매 분석마다 강조점과 전략이 달라집니다.
특히, 기업, 기관, 병원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하지만 공통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아래의 진료권역에 대한 핵심 질문의 답입니다.
권역 포텐셜 진료비는 얼마일까? - 포텐셜 측정
환자는 어디서 얼만큼 올까? - 진료권역 범위
경쟁병원 영향력과 지역 포화 상태는? - 진입여유
객단가가 높은걸까 환자가 많은걸까? - 포텐셜 분석
내원패턴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 타겟층 분석
포텐셜 변동이유? 병원폐업? 수요증가? - 변동분석
비용 구조 진단과 수익성 개선할 방법은? - 운영 분석
운영 전략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을까? - 전략 수립
"즉, 진료권역에서 '우리 병원의 규모에서' 환자의 수요와 공급이 만났을 때 달성가능한 포텐셜 진료비와 포텐셜 환자수를 알아야 비교 기준이 생기고, 진료권 범위를 알아야 제대로 된 마케팅 범위를 설정할 수 있고, 진입여유를 파악해야 그에 따른 개원 전략 및 운영중인 경우 브랜딩 전략 및 확장이전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환자들의 외부유출이 얼마나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 환자를 외부에서 끌어올지 유출되는걸 막을지 정할 수 있으며, 병원을 운영 중이라면 포텐셜과 병원의 성과를 비교하여 환자수가 부족한건지, 객단가가 낮은건지, 부족하다면 어떤 연령대가 얼마나 부족한건지를 60대의 환자가 부족한지, 동의율이 떨어지는건지 파악할 수 있으며, 이러한 판단을 통해 필요한 타겟에 제대로 된 브랜딩액션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의료 데이터와 수리모델링 기반으로 '진료권역'의 형상을 CT, 파노라마 찍듯이 정확히 찍고 그에 맞는 알맞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진료권 분석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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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곳의 상권분석 데이터, 저곳의 의료 총계지표를 적당히 곱하고, 나누고, 조합하는 방식으로는, 각 연령대별 목표 환자 수와 매출이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 급여 비급여 객단가가 연령별로 어떻게 나와야하는지, 얼마나 외부로 유출되는지, 얼마나 진입여유가 더 있는지,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수학모델링으로 연결되지 않고 출처가 서로 다른 데이터를 사후적으로 끼워맞춘 유사분석(pseudo-analysis)은 정확하지도 않을 뿐더러 방법자체가 검증되지 않았기에, 실제 기관에서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없으며, 당연하게도 논문으로도, 정책 제안서로도 낼 수 없습니다. 당연히 기업에서도 받아들일 수 없는 방식이며, 사업자에 해당하는 병원에서도 이런 분석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의사결정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
병원에서 보고서를 의뢰주시는 이유입니다.
보고서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브랜드본담 진료권 보고서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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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오기 전부터 코로나를 거쳐, 지금까지 다양한 원장님들을 도와드리면서, 또 대학, 기업, 기관들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석해드리면서 제대로 도움을 받고 의사결정하는 케이스들이 많았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공중파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의료 부문에 대해 자문 해드리고, 대학과 의료분석 프로젝트 공동진행 및 논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주상복합에 메디컬 과목을 입점시키려는 건설사의 의뢰부터, 의료협회와 기관들의 분석의뢰까지 B2B가 많았던 한 해입니다.
그럼에도, 본인이 운영하는 병원의 연령대별 환자 수까지 전부 똑같다면서 신기하다며 학부때 배우신 미분방정식부터 각종 방법론을 한창 말씀하시던 원장님, 매년 의뢰를 하고 싶다고 말씀주신 원장님, 보고서 브리핑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고 성과를 낸 후 저희 회사로 선물을 보내주신 원장님, 개원가로 나오게 되어 분석의뢰를 했는데 너무 신기하다며 논문을 같이 써보고 싶다고 하신 교수님, 10년 넘게 운영 중이신데 개원세미나에 참석해서 보고서, 리브랜딩까지 해주신 원장님까지..
한 분, 한 분의 사연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도움 받으실 수 있도록 기술과 브랜딩의 융합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브랜드본담입니다. 운영 중인 원장님, 개원 준비중인 원장님들의 진료권 보고서 후기가 어느덧 200여개, 표시과목으로는 17개에
달하는 과목에서 의뢰를 주셨는데요.
원장님들이 직접 브랜드본담의 진료권 보고서를 받아보시고 직접 남겨주신 후기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료권 분석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설명하므로 관심 있으신 원장님들은 꼼꼼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B2B, 기관, 병원에서 진행하는 진료권보고서
진료권 분석은 의료 수요와 공급을 평가하기 위해 의료분야에 특화된 전문적인 분석기법입니다.
진료권분석은 실제 의료 데이터를 사용하고, 수요공급의 경제학적 균형점을 수리모델링하여 제공하므로, 시뮬레이션 및 실제 정책수립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책상 노령층 내원인구를 가장 폭넓게 케어하기 위해서 어느 위치에 광역시도급 요양병원이 설립되어야 하는지, 현재 지역에서는 의료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지 않은지 등의 문제를 의료데이터+수리모형 기반으로 풀어내기도 하는데, 이러한 분석 기법들을 통칭하여 진료권 분석이라 합니다.
이 때문에 의료수요를 파악해야하는 기관, 제약사, 건축시행사, 협회 등 다양한 곳에서 분석의뢰를 주시고, 대학과도 협업하는데요. 관련 대외활동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드린 바 있습니다.
진료권 분석은 기관 뿐만 아니라, 병원을 운영 중인 개원의, 개원을 준비 중인 원장님들도 브랜드본담 분석을 받아보고 계십니다.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실제로 분석 의뢰를 주시는 병원들 중에서는 총 근무인원이 50여명이 넘는 비교적 큰 병의원을 운영 중인 경우도 있고, 반면 30평대로 개원 운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규모가 다른 경우, 카드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의 단순 지역 평균매출과 내 병원 매출을 단순히 비교하는 것도 맞지 않고,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게 잘 되고 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제대로 진단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병원 규모에 맞는 지역내 의료 포텐셜 수치가 제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진료권 분석을 의뢰하십니다.
2. 또한 소아 또는 10대 미성년자 진료를 비중있게 하는 의치한 과목의 경우, 상권분석을 통해 보면 자녀의 진료가 부모의 카드결제액으로 잡히기 때문에 미성년자 수요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으며, 급여진료 비중이 높은 과목은 상권분석에서는 매출누락이 발생하여 의아한 결과를 관찰하시고 의뢰를 주시는 원장님들도 많습니다. 이 경우 상권분석상 연령대별 매출이 실제 병원의 연령대 성과와 많은 격차를 보이게 되어, 전략 분석이 어렵습니다.
3. 내원 시 환자들이 외부지역으로 빠지고 있는 상태여서, 유출되는 환자를 잡아낼 수 있다면 잠재수요가 추가로 생기는 지역도 많지만, 근처 병원의 카드결제액만으로 매출을 파악을 하게 되면 이러한 잠재 수요를 놓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경우, 상권분석 결과와 개원후 매출의 차이가 큰 경우가 많고, 제대로 수요를 파악하고자 의료데이터 기반 진료권 분석을 의뢰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유동인구, 배후인구, 카드결제액, 일반적 상권분석에 사용하는 지표로는 의료기관 분석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의료는 일반 카페, 음식점을 분석하는 방식이 아닌 의료 데이터가 분석되는 방식으로 정밀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의료분석 분야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며,
'수진율', '내원인구', '자보매출', '급여객단가', '비급여객단가', '충성구환', '재진구환' 등 의료분야에서 사용하는 전문 지표들이 세부 지역단위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지표들이 경쟁병원 지표와 경제지표와 함께 수학모델링 하에서 서로 연계되어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야합니다.
브랜드본담이 납품하는 정책보고서, 대학협업, R&D연구, 진료권 보고서는 이러한 엄밀한 모델과 의료데이터 기반으로 이뤄집니다.
뒤에서 살펴볼 원장님들 후기에서 처음 보는 데이터들이 많았다는 언급이 다수 존재하는 이유도
의료데이터 기반으로 모델링이 된 특화지표가 제공되었기 때문입니다.
의료분석, 정책분석에 활용하는 방식이며, 이 기반 하에서 정확한 의료기관 설립 및 운영진단이 가능합니다.
후기를 살펴보고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 진료권보고서 후기 - 운영 중 의료기관
이미 병원을 운영중인 원장님의 경우,
진료권 보고서에 제시된 '진료권역의 포텐셜'과 우리 병원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우리병원의 규모'일 때, 지역의 의료 포텐셜 대비 우리 병원의 진료매출이 모자라는지, 선방하는지 따져보고,
포텐셜에 대비하여 환자와 객단가 중 무엇이 모자른지, 수진율이 떨어지는지, 우리 병원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어느 연령대에서 어떤 지점이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는지, 진료권역에 유출되는 환자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통해 진료권역의 포텐셜 이상으로 돌파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 난이도에 따라 확장이전, 양도 등을 결정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최근 의뢰 케이스가 단적인 예시였습니다.
지역의 포텐셜이 매우 좋고 원장님도 의욕적으로 초반에 운영해주셔서 개원 이후 준수하게 성장했지만,
최근 들어 지역 포텐셜이 주춤하면서, 정체된 부분을 돌파하고자 의뢰주셨습니다.
초반부터 잘 되면서, 바쁜 와중 시간이 흐르다보니 개선포인트와 놓치고 계신 지표들이 많았고,
다양한 전략들을 짚어드렸던 의뢰 건이었습니다.
보고서를 받아보신 후 별도의 브리핑이 제공되는데, 원장님께서 중간중간 웃음을 지으셔서 왜 그런지 여쭤봤는데
우리 치과의 사정과 진료권역 상황이 너무 비슷하고 보고서에 나온 인건비 비용액까지 현재 상황과 일치해서
많이 놀랐다고 이야기해주신 케이스였습니다.
무엇보다 운영중인 원장님들의 경우 병원 지표는 일 신환, 일 총환정도의 수치만 살펴보시다가 보고서의 다양한 포텐셜 지표를 보시고 난 후,
여러 번 읽어보면서 병원 지표와 비교하며 캘리브레이션을 하거나, 병원 데이터를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하시는 경우로도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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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분석 케이스는 개원한지 7년차이신 원장님의 의뢰 건이었습니다. 봉직의 원장님도 세 분 이상으로 총인원 25명이 넘는 치과였습니다. 다만, 현재 매출이 원하는 수준으로 나오지 않아 환자상승을 위한 마케팅을 알아보시던 차에 먼저 상세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진료권 분석을 의뢰하신 케이스입니다.
실제로도, 지역의 포텐셜 진료비는 더 높은 상태였으나, 운영 중인 병원의 매출이 근소하게 낮게 나오고 있었는데, 병원의 환자 숫자는 포텐셜 환자수에 비해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 원인을 따져보니 환자만 많고, 병원의 객단가가 진료권역의 포텐셜 객단가에 비해 많이 낮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객단가가 낮은 것을 모르고, 환자 숫자만 올리려고 하고 계셨으나, 보고서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해당 병원 규모에서는 어느정도의 환자수와 객단가가 포텐셜인지, 객단가 부족이 어떤 연령대의 약점 때문인지 파악하고 목표치를 제대로 수정하셨던 케이스였습니다. 리브랜딩부터 정확한 객단가 측정 등 다양한 부분을 개선해드렸습니다. (객단가와 진료건단가를 혼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보통 일 진료건단가를 월 객단가와 같다고 알고 계시는데, 이 경우 동의율을 제대로 체크할 수 없습니다. 이는 따로 다뤄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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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케이스는 8년 동안 운영하고 계셨던 원장님이셨습니다. 많은 후배 원장님들이 신뢰하고 따르시는 원장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원장님의 소개로 문의를 주신 원장님이 많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이후 개원하신 진료권역 자체의 포텐셜 상황이 좋지 않았고 개선 포인트도 많아, 의지를 갖고 개선하실 수 있도록 다소 강하게 말씀 드렸던 케이스였습니다.
이후 안내드린대로 개선을 잘 해주셔서 종종 온라인으로 병원 소식을 볼 때 뿌듯함을 느끼는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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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케이스는 대표적인 격전지인, 강남에서 프리미엄 컨셉으로 운영하시며,
임상 공유와 강연도 활발히 하시는 김준엽 원장님이셨습니다.
보고서의 다양한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브리핑 내용을 꼼꼼하게 받아 적고, 경청하며 들으시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서울에서 인수개원을 하신 후, 운영 진단을 위해 연락주셨습니다.
후기에서 극찬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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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방에서 공동개원으로 운영하고 계시던 원장님의 의뢰였습니다.
보고서를 의뢰하기까지의 원장님 삶의 히스토리(?)가 담겨 있는 후기였는데, 두 분 원장님의 이해도가 상당히 높으셔서
수월하게 브리핑이 진행되었던 기억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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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한의과에서도 많이 의뢰주고 계신데요.
메디컬 중에서도 급여비율이 높은 진료과목은
급여와 비급여를 구분해서 포텐셜을 명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아래는 수도권에서 비뇨의학과를 운영중인 원장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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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울에서 가정의학과를 운영중인 원장님 후기입니다. 개원 6개월차에 진단을 위해 연락주셨는데, 분석결과상 현재 운영중인 진료과목 어필과 접근법에서 개선점이 보여 전략을 짚어드렸던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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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세미나를 운영 하고 계시는 여러 원장님들께서도 브랜드본담 진료권 보고서를 받아보신 후 만족하여
세미나 때 진료권 분석 소개를 하고 계시는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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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권 보고서는 병원을 운영 중인 원장님들이 특히 더 신뢰를 느낍니다.
병원을 운영하며 쌓인 데이터 및 경험을, 진료권보고서의 데이터 및 해설과 비교해보며
그 정확성을 알 수 있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진료권보고서 후기 - 개원 후보지 확정 및 개원전략 수립
이번에는 개원을 준비하고 계신 원장님들의 케이스들입니다.
아래는 한의과 원장님이 의뢰를 주셨던 케이스입니다. 협회에서 임원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의과는 추나치료와 같이 주력 진료들이 급여, 비급여, 자동차 보험에 각각 분산되어 있고,
특화진료과목들이 많아 수요 측정이 상당히 정교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한의과도 전문으로 분석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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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나은내일한의원을 개원하신 정창운 원장님도 개원 전 보고서를 의뢰하고 블로그에 남겨주신 후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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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강연을 많이 하시는 원장님이었습니다.
알려드린 것에서 더 많은 것을 파악하고자 정말 능동적으로 브리핑을 들으셨고, 본인이 생각하는 전략과 연계되는 쪽으로 응용까지 해주셨던 케이스였습니다. 이후 친분있는 메디컬 원장님들도 소개해주셨던 기억에 남는 의뢰 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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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수 원장님도 진료권 보고서를 받으셨습니다. 개원 전에 받으셨지만, 개원하신 원장님들이 활용하시는 것처럼 개원 후에도 다양한 지표들을 비교하고 검토해서 개선에 활용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
심미보철을 특화로 운영하는 관점에서는 여드름 피부과나, 여성전문 한의원 등 특화진료를 표방하는 과목들과 유사하게
급여 & 비급여의 균형 조정, 특화진료로 인해 포텐셜과는 연령별 매출구성이 상이한 점 등을 기반으로 어떻게 강점 연령을 살리고, 포텐셜 대비 떨어지는 연령대 약점을 보완할 것인가 등에 대한 전략도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각 연령대의 진료건수, 환자수, 환자당 진료수, 객단가와 포텐셜 대비 비율에 대한 파악과 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잘 활용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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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방에서 200여평 이상으로 개원 앞둔 정형외과 원장님이셨습니다.
한의과 원장님의 소개로 저희를 알게되셨다가, 개원하면서 의뢰해주신 케이스입니다.
분석 내용이, 내가 하는 개원에 어떤식으로 연결될지 감이 없으신 상태로 의뢰를 주셨다가, 분석 지표들이 해당 지역에 대한 이정표로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그것이 운영전략으로 귀결되면서, 브랜딩 컨셉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데이터를 이렇게 활용해야 하는구나 깨달았다고 말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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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지를 확정 및 계약한 후 운영전략 수립을 위해 분석을 의뢰하시는 케이스도 많았습니다.
원장님 본인 마음에 와닿은 위치였기 때문에 부동산 계약을 했지만, 지역의 포텐셜, 실제 환자들의 내원 패턴이나, 외부지역 경쟁병원으로 빠져나가는 등의 행태를 모르고 있어 어떻게 전략을 잡고 운영해야 할지 더 객관적으로 따져보기 위해 찾아오시는 케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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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 공통적으로 30평부터 200평이 넘는 대형까지 다양한 규모의 케이스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중소형 규모로 개원을 하기 위해 여성원장님들이 분석을 주시는 케이스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래 케이스는 여성 원장님들이 다양한 고민과 배경으로 남겨주신 케이스들입니다.
의치한 무관 여성원장님들의 일반적 특징은
'포텐셜이 무조건 높은 것 보다, 경쟁없이 사부작사부작 해도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나올 수 있는지가 궁금해요' 라는 포인트가 가장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육아 등을 하면서 극심한 개원 경쟁이 같이 진행되면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 포텐셜 매출만 무작정 높은 지역이 100점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경쟁강도와 폐업률, 근처 아파트에서 쉽게 내원하실 수 있는 의료 파이를 같이 고려해서 포텐셜은 조금 낮더라도 더 수월한 곳이 낫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의 관점에서, 분석시 개원지의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전략을 세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4. 진료권보고서의 핵심은
브랜드본담 진료권 보고서는 의뢰기관 맞춤형으로 분석이 이뤄지므로 매 분석마다 강조점과 전략이 달라집니다.
특히, 기업, 기관, 병원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하지만 공통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아래의 진료권역에 대한 핵심 질문의 답입니다.
권역 포텐셜 진료비는 얼마일까? - 포텐셜 측정
환자는 어디서 얼만큼 올까? - 진료권역 범위
경쟁병원 영향력과 지역 포화 상태는? - 진입여유
객단가가 높은걸까 환자가 많은걸까? - 포텐셜 분석
내원패턴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 타겟층 분석
포텐셜 변동이유? 병원폐업? 수요증가? - 변동분석
비용 구조 진단과 수익성 개선할 방법은? - 운영 분석
운영 전략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을까? - 전략 수립
"즉, 진료권역에서 '우리 병원의 규모에서' 환자의 수요와 공급이 만났을 때 달성가능한 포텐셜 진료비와 포텐셜 환자수를 알아야 비교 기준이 생기고, 진료권 범위를 알아야 제대로 된 마케팅 범위를 설정할 수 있고, 진입여유를 파악해야 그에 따른 개원 전략 및 운영중인 경우 브랜딩 전략 및 확장이전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환자들의 외부유출이 얼마나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 환자를 외부에서 끌어올지 유출되는걸 막을지 정할 수 있으며, 병원을 운영 중이라면 포텐셜과 병원의 성과를 비교하여 환자수가 부족한건지, 객단가가 낮은건지, 부족하다면 어떤 연령대가 얼마나 부족한건지를 60대의 환자가 부족한지, 동의율이 떨어지는건지 파악할 수 있으며, 이러한 판단을 통해 필요한 타겟에 제대로 된 브랜딩액션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의료 데이터와 수리모델링 기반으로 '진료권역'의 형상을 CT, 파노라마 찍듯이 정확히 찍고 그에 맞는 알맞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진료권 분석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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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곳의 상권분석 데이터, 저곳의 의료 총계지표를 적당히 곱하고, 나누고, 조합하는 방식으로는, 각 연령대별 목표 환자 수와 매출이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 급여 비급여 객단가가 연령별로 어떻게 나와야하는지, 얼마나 외부로 유출되는지, 얼마나 진입여유가 더 있는지,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수학모델링으로 연결되지 않고 출처가 서로 다른 데이터를 사후적으로 끼워맞춘 유사분석(pseudo-analysis)은 정확하지도 않을 뿐더러 방법자체가 검증되지 않았기에, 실제 기관에서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없으며, 당연하게도 논문으로도, 정책 제안서로도 낼 수 없습니다. 당연히 기업에서도 받아들일 수 없는 방식이며, 사업자에 해당하는 병원에서도 이런 분석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의사결정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
병원에서 보고서를 의뢰주시는 이유입니다.
보고서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브랜드본담 진료권 보고서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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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오기 전부터 코로나를 거쳐, 지금까지 다양한 원장님들을 도와드리면서, 또 대학, 기업, 기관들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석해드리면서 제대로 도움을 받고 의사결정하는 케이스들이 많았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공중파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의료 부문에 대해 자문 해드리고, 대학과 의료분석 프로젝트 공동진행 및 논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주상복합에 메디컬 과목을 입점시키려는 건설사의 의뢰부터, 의료협회와 기관들의 분석의뢰까지 B2B가 많았던 한 해입니다.
그럼에도, 본인이 운영하는 병원의 연령대별 환자 수까지 전부 똑같다면서 신기하다며 학부때 배우신 미분방정식부터 각종 방법론을 한창 말씀하시던 원장님, 매년 의뢰를 하고 싶다고 말씀주신 원장님, 보고서 브리핑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고 성과를 낸 후 저희 회사로 선물을 보내주신 원장님, 개원가로 나오게 되어 분석의뢰를 했는데 너무 신기하다며 논문을 같이 써보고 싶다고 하신 교수님, 10년 넘게 운영 중이신데 개원세미나에 참석해서 보고서, 리브랜딩까지 해주신 원장님까지..
한 분, 한 분의 사연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도움 받으실 수 있도록 기술과 브랜딩의 융합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